이케아 고양점 식사꿀팁, 처음엔 이것부터

이케아 고양점은 가구만 구경하고 나오기에는 생각보다 시간이 꽤 걸립니다. 쇼룸을 따라 걷다 보면 볼거리도 많고 동선도 길어서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배가 고파집니다. 저도 처음에는 구경만 하려고 했다가 결국 식당으로 향하게 되더라고요.

문제는 메뉴가 생각보다 많다는 것입니다. 가격대가 부담스럽지 않다 보니 이것저것 담기 쉬운데 막상 먹고 나면 '다음에는 뭘 시켜야 하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저 역시 여러 메뉴를 먹어보면서 만족도가 높은 조합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직접 먹어보고 괜찮았던 메뉴를 중심으로 이케아 고양점 식사꿀팁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처음 방문해서 메뉴판 앞에서 고민하는 분이라면 특히 도움이 될 만한 내용입니다.

처음 가면 메뉴판 앞에서 한참 고민하게 됩니다

이케아 레스토랑에 처음 들어가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메뉴가 미트볼입니다. 워낙 이케아 대표 메뉴로 알려져 있다 보니 저도 처음에는 당연히 미트볼을 먹어야 하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메뉴를 둘러보니 선택지가 생각보다 많아서 오히려 고민이 되었습니다.

특히 처음 방문했다면 다음 세 가지가 가장 헷갈립니다.

  • 미트볼만 주문하면 충분할까?
  • 한 끼 식사로 양이 부족하지 않을까?
  • 밥이 먹기 싫은 날에는 어떤 메뉴가 괜찮을까?

저는 이 부분을 직접 먹어보면서 하나씩 비교해 봤는데 의외로 미트볼 자체보다 함께 구성된 메뉴에서 만족도가 더 높았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이케아에서는 미트볼'이라고 생각하기보다 맛, 가격, 양을 함께 보는 것이 좋았습니다.

이케아 고양점 식사꿀팁, 제가 고른 기준은 3가지

메뉴를 추천할 때 기준은 복잡하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한 끼 먹는다는 생각으로 맛, 가격, 양을 중심으로 봤습니다.

특히 아무리 맛있어도 양이 너무 적거나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다시 선택하기 어렵기 때문에 세 가지를 함께 고려했습니다. 저도 먹어보고 나서야 어떤 메뉴를 조합해야 만족도가 높은지 감이 오더라고요.

1) 기본으로 추천하는 미트볼 김치볶음밥

처음 추천하고 싶은 메뉴는 기본 미트볼 김치볶음밥 5,900원입니다.

미트볼은 3알이 들어가는데 처음 봤을 때는 솔직히 조금 의아했습니다. '이게 한 끼로 충분할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먹어보니 생각보다 기억에 남은 것은 미트볼보다 김치볶음밥이었습니다.

김치볶음밥 맛이 괜찮아서 개인적으로는 미트볼보다 볶음밥 때문에 다시 주문하고 싶은 메뉴였습니다. 5,9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부담도 적어서 한 끼 식사로 선택하기 좋았습니다.

다만 양이 아주 많은 편은 아닙니다. 평소 식사량이 많은 분이라면 조금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이럴 때는 메뉴를 하나 더 추가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양이 부족할 것 같다면 이렇게 조합해 보세요.

상황별 추천 조합

상황
추천 조합
가볍게 먹고 싶을 때
미트볼 김치볶음밥
양이 부족할 때
미트볼 김치볶음밥 + 미트볼 추가
고기 메뉴를 더 먹고 싶을 때
미트볼 김치볶음밥 + 닭다리
든든하게 먹고 싶을 때
김치볶음밥 + 닭다리 + 추가 메뉴

그리고 여기서 제가 꽤 만족했던 메뉴가 닭다리 2,900원입니다.

김치볶음밥을 먹고도 뭔가 허전하다 싶을 때 추가하기 좋았고 가격 부담도 크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양이 애매한데 뭘 더 먹지?'라는 상황이라면 닭다리를 한 번 고려해 볼 만하다고 느꼈습니다.

2) 밥이 당기지 않는 날에는 리치토마토파스타

매번 밥 종류가 먹고 싶은 것은 아니죠. 쇼핑을 오래 하다 보면 오히려 면이나 파스타가 당기는 날도 있는데, 그런 날에는 리치토마토파스타 6,900원을 추천합니다.

기존에 먹던 크림파스타가 있었는데, 그 메뉴가 안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새로 생긴 리치토마토파스타를 먹어봤습니다. 사실 큰 기대 없이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조금 놀랐습니다. '이 정도면 다음에도 먹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특히 토마토소스 계열을 좋아한다면 꽤 만족할 만한 선택이라고 느꼈습니다. 크림파스타를 좋아했던 분이라면 메뉴가 바뀐 것이 아쉬울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메뉴도 충분히 맛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밥이 당기지 않는 날에 선택할 수 있는 메뉴가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식사 메뉴를 고르면서 계속 고민하는 것보다 그날 먹고 싶은 음식에 맞춰 고르면 만족도가 더 높았습니다.

식사 후 그냥 나오면 아쉬운 곳이 있습니다

이케아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마쳤다면 바로 나가기보다 냉동식품마트도 한 번 둘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파스타를 먹고 나서 맛이 꽤 마음에 들어서 결국 토마토파스타 소스까지 구입했습니다. 먹어보고 맛있었던 메뉴와 관련된 제품을 바로 살 수 있다는 점이 재미있더라고요.

물론 모든 제품을 무조건 사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케아에서 식사를 했다면 집에서 간단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식품들을 구경해 보는 것도 꽤 쏠쏠합니다.

냉동식품마트에서 눈여겨볼 것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쇼핑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 냉동빵
  • 소시지
  • 마늘후레이크
  • 토마토파스타 소스

특히 마늘후레이크는 집에서 여러 음식에 활용하기 좋아서 눈여겨볼 만했습니다. 냉동빵이나 소시지도 집에 가져가 두면 간단하게 먹기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이 세 가지를 한번에 조합해서 먹으면 극락이 따로 없습니다.

식사만 하고 나오려고 했는데 냉동식품마트까지 둘러보다 보면 어느새 쇼핑 목록이 하나둘 늘어나는 것도 이케아 방문의 묘미인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구경만 해야지' 했다가 결국 몇 가지를 챙겨 나왔습니다.

처음 방문한다면 이렇게 드셔보세요

처음 방문해서 메뉴가 너무 많아 고민된다면 굳이 이것저것 주문할 필요는 없습니다. 제가 먹어본 기준으로는 아래 순서가 가장 무난했습니다.

첫 번째, 미트볼 김치볶음밥 5,900원

처음이라면 기본 메뉴로 시작하기 좋습니다. 김치볶음밥의 맛을 함께 즐길 수 있고 가격 부담도 비교적 적습니다.

두 번째, 양이 부족하면 닭다리 2,900원 또는 미트볼 추가

한 끼 양이 부족할 것 같다면 처음부터 메뉴를 많이 주문하기보다는 먹는 양에 맞춰 추가하는 방법이 편합니다. 괜히 많이 주문했다가 남기는 것보다 훨씬 부담이 적었습니다.

세 번째, 밥이 당기지 않는다면 리치토마토파스타 6,900원

밥 대신 면이 먹고 싶은 날에는 파스타가 좋은 선택입니다. 개인적으로 예상보다 만족도가 높았던 메뉴라 다시 방문한다면 한 번 더 먹어볼 것 같습니다.

네 번째, 식사 후 냉동식품마트 확인

식사를 마친 뒤에는 냉동식품마트를 둘러보세요. 냉동빵과 소시지, 마늘후레이크의 조합은 이케아에서 주는 엄청 맛있는 행복입니다.  그밖에 집에서 활용하기 좋은 제품들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유명한 메뉴’보다 내 식사량입니다

이케아 식당에 가면 많은 메뉴가 있어 고민이 됩니다. 저도 처음에는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미트볼 김치볶음밥이나 파스타처럼 어떤 메뉴를 선택해도 모두 맛있었습니다.

메뉴 선택은 식사량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평소 많이 먹는 편이라면 김치볶음밥 하나로는 아쉬울 수 있고, 반대로 가볍게 먹는다면 추가 메뉴 없이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케아 고양점 식사꿀팁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무조건 유명한 메뉴를 고르기보다 내가 먹고 싶은 것과 양에 맞춰 조합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여러 메뉴를 먹어보고 나서야 어떤 조합이 마음에 드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 방문에서는 또 다른 메뉴를 골라볼 생각이라 벌써부터 조금 기대됩니다.

이케아 고양점에서 먹기 전, 이것만 기억하세요

처음 방문한다면 모든 메뉴를 하나씩 먹어볼 필요는 없습니다.

김치볶음밥 → 부족하면 닭다리나 미트볼 추가 → 밥이 싫다면 토마토파스타 → 식사 후 냉동식품마트

이 정도 순서만 기억해도 메뉴판 앞에서 오래 고민하는 시간을 꽤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제가 먹어본 메뉴 중에서도 의외로 만족도가 높았던 메뉴와 집에 가져와서 더 잘 활용했던 제품은 따로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직접 먹어보고 비교해 보니 생각보다 차이가 있더라고요.

이케아 고양점 방문 예정이라면 메뉴를 정하기 전에 최근 방문자들이 어떤 조합을 선택하는지와 함께 가격, 양까지 한 번 더 비교해 보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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